안드로이드 앱 이야기 마당 PUB@SKT

날짜 : 9월 12일 일요일 오후 2시 ~ 6시 15분
장소 : SKT T타워 4층 스펙스홀
주최 : 안드로이드펍, SKT
후원 : 싸이들 (영상 촬영/편집 지원)
[14:00] 오프라인펍 소개(회색)
[14:15] 페차쿠차란? (진이헌규)
[14:30] 열린약국찾기 (춤발)
[15:15] 오브제 (키위플)
[16:00] 도로시 브라우저 (Company100)
[16:45] 전국버스 (hyeongkyu)
[17:30] 오버로드 (라람인터랙티브)
안드로이드펍에서 '안드로이드 앱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오프라인펍' 첫번째 행사인 PUB@SKT를 개최합니다. 행사의 모토는 "널리 퍼져야할 앱" (Apps worth spreading) 으로 TED 모토에서 변형해 보았습니다.
널리 퍼져야할 앱
Apps worth spreading
Apps worth spreading
올해 국내에 안드로이드가 처음 도입된 이후 빠르게 확산되며 현재 100만이 넘는 안드로이드폰 사용자가 생겼습니다.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성장의 중심에는 '앱'이 있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폰을 구입했다고 해서 모두가 이 앱과 금방 친숙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던 분들은 스스로 많은 앱을 다운로드 받고 잘 활용할줄 아는 사람들이지만 요즘은 단순히 스마트폰 열풍에 최신폰이라서 구입을 하고나서 앱은 하나도 설치하지 않고 단순히 전화와 브라우저 정도만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이 새로운 것을 학습하기 싫어하고 수동적인 사용자들도 앱에 익숙해질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앱의 확산을 위해 각종 미디어와 인터넷 상에서 앱에 관한 수 많은 기사가 올라오고 있습니다만 저는 여전히 가장 강력한 학습 및 선전 효과를 일으키는 것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앱 스토리텔링"
기술에 관심이 별로 없던 더 많은 사용자들이 앱에 관심을 가질수 있게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는 감성적인 접근은 없을까 고민해보았습니다. 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수 있게 하는 것에 도움이 되는 것은 역시 스토리텔링입니다. 그래서 앱에 대해서 개발자와 사용자간에 이야기를 하고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15분 내외의 짧지만 인상적으로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을 '스토리텔링 이벤트' 형식으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 페차쿠차 스타일의 프레젠테이션 발표 10분
- 앱 개발 관련 스토리 5분
- 리뷰어/개발자/UX 전문가들의 의견과 질문 10분
- 일반 참석자 질문 5분
- 개발자와 함께 다과 + 쉬는 시간 15분
SKT에서는 행사 공간과 다과 등을 제공해 이야기하기 좋은 장소를 마련해주셨고, 싸이들(멀티패드 제조사)에서는 전문 촬영팀이 잡스 프레젠테이션 스타일로 촬영 및 편집 지원해주시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발표하는 사람들이 모두 잡스처럼 멋진 발표를 할수는 없겠지만 처음 시도하는 이런한 모임 관심있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오프라인펍은 사용자 관점에서 앱개발자와 만나는 자리이고. 개발자 세미나 성격이 아니니 잘 확인하시고 참여해주세요. 현장에서 감동의 박수를 선사해주실 사용자/리뷰어 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행사 당일 앱개발자들에게 하실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리뷰어로 참여해주세요. 리뷰어로 참여하시면 질문할수 있는 우선권을 드립니다. 대신 2개 이상의 질문을 미리 준비해오셔야 합니다. 관심있으신들은 안드로이드펍에서 댓글로 리뷰어 신청해주세요.